창녕군이 지난 21일부터 우포늪 탐방로 전 구간을 관광객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우포늪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지난 2월부터 탐방로 전 구간이 통제되었고, 4월부터는 따오기 보호를 위해 따오기복원센터 인근지역 일부만 출입을 통제해오다 이번에 완전 개방했다.
현재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우포늪에는 창포와 노랑어리연꽃이 한창이며, 운이 좋은 새벽에는 우포늪을 감싼 새벽물안개를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면 우포늪의 신비한 생명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정규균기자
우포늪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지난 2월부터 탐방로 전 구간이 통제되었고, 4월부터는 따오기 보호를 위해 따오기복원센터 인근지역 일부만 출입을 통제해오다 이번에 완전 개방했다.
현재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우포늪에는 창포와 노랑어리연꽃이 한창이며, 운이 좋은 새벽에는 우포늪을 감싼 새벽물안개를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면 우포늪의 신비한 생명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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