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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서장 전병현)은 25일 글로벌 다문화서포터즈 ‘우리(woori)’를 결성하고 간담회를 벌였다.
‘우리(woori)’는 외국인 지원단체 대표와 김해지역에 상주하는 13개 나라의 각국 리더(LEADER)들이 모인 소통창구다.
경찰은 ‘우리(woori)’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고 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핫라인을 구축, 외국인 피해신고 활성화와 4대 악 근절 및 불법체류 통보면제 제도 등을 홍보한다.
또 경찰과 ‘우리(woori)’ 회원들은 각 국가별 식당을 방문해 친선 간담회를 열고 릴레이 문화교류와 애로사항 청취,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한 시공간을 초월한 무비용 고효율 외국인 범죄예방과 체류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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