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국가인증 농수산 명품대회 대상 수상
함양산 유기농 쌀이 국가인증 최고 ‘명품 쌀’로 등극했다.
함양군은 지난 15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함양군 안의면 쌀농가 이현석 씨가 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19명)의 품목별 심사와 종합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친환경 국가인증 농수산 명품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현석씨는 함양군에서 유기농쌀 재배를 처음으로 도입한 귀곡마을의 리더로 우렁이농법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미생물 제재인 용추보카시로 유기농 재배를 하고 있다. 이 쌀은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에서 전량 수매해 제주도 등 전국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서 함양군 수동면 하순애·이근희(행복한 농장 대표)부부가 유기농채소(무)를 출품, 채소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채소류는 진주, 함양 등 학교 급식용으로 전량 납품 중이다. 함양군은 경남도로부터 2013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19일 최우수상과 상사업비를 받게 된다.
함양군은 지난 15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함양군 안의면 쌀농가 이현석 씨가 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19명)의 품목별 심사와 종합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친환경 국가인증 농수산 명품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현석씨는 함양군에서 유기농쌀 재배를 처음으로 도입한 귀곡마을의 리더로 우렁이농법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미생물 제재인 용추보카시로 유기농 재배를 하고 있다. 이 쌀은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에서 전량 수매해 제주도 등 전국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서 함양군 수동면 하순애·이근희(행복한 농장 대표)부부가 유기농채소(무)를 출품, 채소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채소류는 진주, 함양 등 학교 급식용으로 전량 납품 중이다. 함양군은 경남도로부터 2013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19일 최우수상과 상사업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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