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시간 중 음성통화 37%뿐”
“스마트폰 사용시간 중 음성통화 37%뿐”
  • 연합뉴스
  • 승인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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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인사이트, 스마트폰 사용자 설문 조사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중 음성 통화 이용 비중은 37%에 불과하다는 이메일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휴대전화 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가 14일 밝혔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르면 음악·동영상 감상·게임이 24%, 문자·메신저가 21%, 무선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 기타 용도가 18%인 것으로 나타나 음성 통화보다 데이터 이용 시간이 길었다.

하루 1시간 이상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46%로 집계됐는데, 20∼24세에서는 이 비율이 70%로 가장 높았다.

또 25∼29세 중 64%, 고등학생의 61%, 중학생의 55%, 30대의 49%, 40대의 34%가 하루 1시간 이상 무선인터넷을 쓴다고 답했다.

마케팅인사이트는 "휴대전화의 고유 기능인 음성통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면서 휴대전화의 멀티기기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음성통화 이용 비중도 낮아 앞으로 이 같은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으며, 설문조사 대상은 14∼64세 스마트폰 사용자 8만896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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