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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농촌마을의 주요 식수공급원으로 소규모 수도시설인 마을상수도와 급수시설 168개소에 대해 5월초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4월 20일 발생한 충남 홍성군 배양마을 상수도 물탱크 내 농약투입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고 사전 대비 및 시설보안을 위해 실시됐다. 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단장으로 상수도담당을 반장으로 토목,건축, 기계, 전기, 화공, 보건 분야 담당 공무원 10명을 5개 반으로 편성해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주요점검대상은 배수지 외곽 휀스 시건장치, 배수지(물탱크) 및 취수원(지하수) 시건장치, 염소투입기 시건장치, 취수시설 청결상태와 주변오염원 유무, 전기시설 이상 유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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