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30(목)4.29(수)4.28(화)4.24(금)4.23(목)4.22(수)4.21(화) 다시 '지역대학 발전'을 생각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역대학 발전 방안’의 시안을 발표하고 이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 권역별로 순회 토론회를 열고 있다. 충청권·강원권·경북권에 이어 동남권(경남·부산·울산) 토론회를 지난 4일 경상대학교에서 열었다. 이주호 장관이 직접 발제를 맡은 이날 행사에 동남권 대학의 총장 10여 명을 비롯해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도록 진행됐고 패널과 참석자들의 열의는 매우 뜨거웠다. 지역대학 발전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교과부는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 공생 발전하는 지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5-14 00:00 교육대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제언 우리나라 교육은 대학입시제도가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입제도에 의해 고등학교 교육 방향과 교육과정이 결정될 뿐 아니라 심지어 초등학교의 교육방향이나 교육과정마저 결정하고 학생들의 생각과 생활마저 결정하고 있다. 이렇게 중대한 대입 선발제도가 학생부, 수능시험, 대학별고사 등 성적에 의해, 경쟁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니, 초등학교에서부터 지나친 점수경쟁을 초래했고, 그러한 생활이 즐거울 수 없고 행복할 수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유니세프 보고서·한국방정환재단에서 제시한 자료(평균 100)에 의하면 2012년 어린이·청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5-07 00:00 조직은 진화해야 한다 조직(Organization)의 사전적 의미는 개개의 요소가 일정한 질서를 유지하면서 결합하여 일체적인 것을 이루고 있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조직이라는 단어와 시스템이라는 단어는 매우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다만 시스템이라는 단어가 좀 더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다. 가정도 조직이고, 학교나 직장, 동창회, 동호회, 국가 등 모든 것이 조직이다. 어쨌든 우리는 상호 얽혀져 있는 다양한 조직의 구성요소로 활동하며 삶을 영위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인 ‘부의 미??【?조직의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4-23 00:00 수원여성 피살사건, 경찰 거듭나는 계기로 얼마 전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슴 아픈 사건뉴스를 접하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을 것이다. 수원에서 일어났던 20대 여성 피살 살해사건 말이다. 우선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믿어지지 않을 일일 것이다. 경찰이 조금만 진정성을 가지고 처리했더라면 귀중한 생명은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선 피해 당사자가 전화로 상황의 급박함을 알렸는데도 그렇게 안이하고 한가하게 대처했는지 우리로서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112신고센터에 전화로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어요. 살려주세요.” 그리고 신고된 전화로 “아저씨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4-16 00:00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국회의원을 기대하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며칠 앞두고 이런 말이 생각난다. ‘수능재주 역능복주(水能載舟 亦能覆舟)’ 즉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엎어 버리기도 한다’는 말이다. 몇 해 전 한창 인기를 끌던 사극 ‘이산’에서 영조는 손자 이산(이후 정조)에게 이렇게 말한다. “백성은 바다요 군주는 배다. 깊은 바다에는 큰 배가 뜨지만 성난 바다에는 배를 띄울 수 없다.” 성군이 되려면 그러한 백성의 속성을 잘 알고 민의를 근본으로 삼아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국회의원을 조선시대의 임금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나라의 주요정책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4-0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